기프티콘 금액을 맞추기 위해 디저트 매뉴 중 상대 적으로 저렴한 초콜렛 푸딩을 주문했다.
New 초콜릿 푸딩
3,300원
스타벅스의 푸딩 종류는 총 2가지 인데, 밀크 푸딩과 초콜릿 푸딩이다. 이전에 밀크 푸딩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초콜릿 맛으로 도전해 보았다. 가격은 3,300원으로 푸딩 치고는 다소 비싼 편이다. New 라고 되어 있어서 이번에 새로 나온 메뉴인줄 알았는데, 확인해보니 무려 재작년에 리뉴얼 재출시 되어 그런 타이틀을 달게 된 것이었다.
패키지는 스벅 답게 깔끔하게 되어 있고 크기는 애기 주먹 정도의 크기이다.
스타벅스 초콜릿 푸딩은 꾸덕하기보다는 약간 묽게 느껴졌고 매우 부드러웠다. 전에 먹어보았던 밀크푸딩 보다 훨씬 달아서인지 금방 물렸다. 초콜릿은 엄청 고급스러운 느낌이 아니어서 실망스러웠고 어딘가 친숙했는데, 바로 어릴 때 즐겨 먹던 셀렉션 아이스크림 맛이었다.
★☆
셀렉션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면, 정확히는 녹인맛을 좋아한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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